셀리드 주가 전망 코로나백신 관련주

 

 

 

 

  셀리드 주가 전망

 

바이오 주인 셀리드의 주가가 오전 사이에 급락과 급등을 오고 가고 있습니다. 바이오 기업의 경우 하루에도 몇번씩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에 놀라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백신 관련주인 만큼 최근의 백신 부작용이나 접종 중지 사례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은 셀리드 주가 전망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기업정보

 

2006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내 실험실에서부터 시작된 바이오벤처기업입니다.

의학적 및 기술적 한계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암과 감염성 질환의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면역치료백신 개발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인체 내 모든 항암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기술인 셀리백스 CeliVax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항암면역치료 백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2019년 2월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6,987억원, 107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셀리드 주가

 

셀리드의 주가는 16일 12시 15분을 기점으로 전일 대비 4.35%(3,000원) 오른 7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전동안에는 장 시작과 동시에 급락을 하면서 65,1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부작용 사례가 발표되고 접종 중단이 계속되면서 셀리드 주가 전망도 한치 앞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셀리드는 유바이오로직스,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과 함께 코로나 백식 임상에 착수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주목을 받으며 4월 초에는 4만원대였던 주가가 최고 93,5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었습니다.

 

 

4월 6일에는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인의 임상 2a상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히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발표는 6월 4일 구두 발표로 진행될 예정인데, 항암면역치료백신 기반 기술이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게 되면서 그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 혈전 부작용 이슈가 생기면서 셀리드 주가 전망에도 영향이 있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두 백신이 접종 중지가 되었으며 퇴출 위기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덴마크의 경우 혈전 부작용으로 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셀리드는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백신 개발을 진행 중에 있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및 얀센과 같은 방식으로 전해지면서 이에 따른 주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셀리드는 현재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 받은 상태입니다. 이는 주가가 단기 급등했기 때문인데, 만약 지정된 이후 특정일의 주가가 지정일 전일이나 직전 매매거래일의 주가보다 높아지는 경우, 또는 2일간 주가 상승률이 20% 이상일 경우에는 그 다음 매매거래일이 1일간 정지됩니다.

 

따라서 본 기업 투자를 눈여겨 보고 계시다면 보다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셀리드 주가 전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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