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바이오 주가 전망 모더나 관련주

 

 

 

 

  에이피프로바이오 주가 전망

 

모더나 관련주로 알려진 에이피프로바이오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모더나가 한국에 자회사 설립 의지를 연일 계속 강조하면서 그에 따른 영향으로 주가 변동도 보이고 있습니다. 

 

모더나는 지난 15일 백신의 날 행사를 통해 한국의 자회사 설립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전 세계에 총 11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데, 북미와 유럽에 있는 8개 곳에서 코로나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올해에는 한국과 일본, 호주에 추가로 회사 설립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코로나 백신 생산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모더나 관련주 에이피프로바이오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봅니다.

 

 

 

  기업 정보

 

1991년 4월 1일 설립된 공작기계의 한 분류인 머시닝센터 등을 제작하는 금속철삭기계 제조업체입니다. 소형 머시닝센터를 전문적으로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IT 부품 산업과 자동차 부품 산업, 기타 부품 산업용 머시닝센터를 제조하며, 부분품인 유닛제조를 주력으로 합니다. 바이오사업과 SNS고속가공기, IT 장비 사업을 신규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2015년 4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상장주식수는 251,469,584주, 시가총액은 총 3,659억원으로 현재 코스닥 266위에 있습니다.

 

 

  에이피프로바이오 주가

 

20일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전일 대비 8.2%(125원)까지 상승하여 1,65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11시 6분 기준으로 5.57%(85원) 하락한 1,440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속제조업체인 에이비프로바이오가 모더나 관련주로 묶인 이유는 사내이사가 미국 모더나의 창립맴버라는 소식 때문입니다.

 

 

 

지난해 8월 모더나의 창립맴버이자 현재 모더나의 주주인 로버트 랭거 MIT 교수가 비상근 사내이사로 영입되면서 그에 따라 모더나 관련주로 에이피프로바이오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모더나 주식의 약 3.5%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이피프로바이오 주가는 지난 15일을 제외하고는 7일부터 19일까지 계속 1~30% 사이에서 상승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19일에는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기도 했습니다.

 

 

전년도 재무 상태를 보면 매출액은 493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 당기순이익은 -616억원입니다. 수치로만 놓고 보아도 투자하기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대주주들의 주식 보유도 6% 미만으로 크지 않습니다.

 

세력들의 움직임에 따라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모더나 국내 자회사 설립설에 따라 투자를 하기에는 무모한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자회사가 설립된다면 정부가 추진하는 8월 백신 위탁생산 관련해서 한국의 기업을 위탁생산기관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불확실합니다.

 

본래 기계 및 IT를 영위하던 기업이었으며, 바이오 산업은 지난해 8월 모더나 창립 맴버를 영입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사명도 유지인트에서 에이비프로바이오로 변경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바이오 산업 분야에 대해서 신중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투자는 본인 스스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에이피프로바이오 주가에 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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