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최근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신풍제약 주가 전망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투자 가치가 있는데 언제 들어가야할지 고민이신 초보 투자자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랍니다.
신풍제약 코로나 치료제
코로나 경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신풍제약 주가가 25일 급등을 하였습니다. 전일 대비 14.27%(11,400원) 증가한 91,300원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장중에는 최대 96,300원까지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이는 신풍이 미국의 한 제약 기업과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승인이나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되면 이후 미국에 치료제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기업정보
1962년 6월 5일 설립된 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다양한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곳입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개발로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990년 1월 20일 코스피에 상장했으며, 상장주식 수는 52,984,990주로 현재 시가총액 4조 8,375억원으로 68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52주 최고가는 214,000원이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1,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4.2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0.23% 증가, 당기순이익은 7.85% 증가했습니다.
신풍제약 주가 전망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신풍제약은 현재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한 회사로 미국과 선구매 계약까지 체결된 상태입니다. 해당 계약은 약 12억 달러(한화 1조 3362억원)로 약 170만명분의 치료제를 공급하는 계약입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이후 세계 각국으로 치료제가 사용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해당 소식은 지속적으로 신풍제약 주가 전망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 신풍제약은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정의 국내 임상 2상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도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내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이기 때문에 공개와 함께 신풍제약 주가 변동이 한 차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신풍제약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이미 과도하게 신풍제약 주가가 올라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3년동안의 주가 변동을 살펴보면 코로나 발생 전까지는 최저가인 4,980원대에서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던 주가가 코로나 이후부터 조금씩 급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년 9월에는 52주 최고가를 갱신하면서 21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하락을 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신풍제약 주가는 고평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신풍제약 공매도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추후 신풍제약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할지라고 위험성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종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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