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수 전여친 전연인 환승이별 네이트판 폭로, 안가연 결혼 적신호?

최근 개그맨 놀면뭐하니에서 활약하였던 하준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여친의 네이트판 폭로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암투병을 하는 중에 환승이별을 당했다는 주장입니다. 그로인해 하준수 결혼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합니다.

하준수 결혼

최근 놀면뭐하니에서 하카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개그맨 하준수 결혼 소식이 들려옵니다. 웹툰 작자이자 개그우먼인 안가연과 결혼을 전제로 2년간 교제를 하고 있는데, 방송을 통해 둘이 곳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것입니다.

하준수와 결혼 예정인 안가연은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만난 동료였으며, 둘다 최근에는 부캐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어 하준수 결혼 소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했습니다.

하지만 네이트판에 하준수 전여친의 폭로가 시작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준수 전여친 네이트판 폭로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환승이별 폭로가 올라왔습니다. 하준수 네이트판 폭로로 알려진 이 글은 하준수 전여친 전 연인이 올린 글이었습니다. 2010년 12월부터 8년간 하준수와 결혼을 약속하며 연애, 동거를 해왔다고 밝힌 그녀는 하준수가 자신과 헤어지기 전에 안가연과 바람을 피웠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공개한 둘 사이의 이야기화 사진을 보면, 자신이 유방암으로 투병 중에 있을때 여자의 부모님은 하준수와 1년안에 결혼을 하는 조건으로 동거를 허락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준수는 자신의 부모님이 하준수 전 연인의 암 사실을 하면 결혼을 반대할거라며 수없이 말했고 정신적으로 힘들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준수 전여친은 그런 현실을 참고 투병을 해왔는데, 하준수가 자신이 일하러 간 사이에 동거하는 집에 안가연을 데리고 와 바람을 피웠고 CCTV로 확인도 했다고 합니다.

하준수 전 연인은 둘의 웨딩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유방암이 재발하면서 항암치료를 하면 머리가 빠지고 기를 시간이 오래 걸리니 미리 웨딩사진을 찍어놓자고 해서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하준수 전여친과는 이미 결혼을 약속하고 함께 살고 있었기 때문이겠습니다.

하지만 하준수는 결국 전 연인과 헤어진 후 안가연과 결혼발표를 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안가연 웹툰에 자신과 사귀고 있는 동안 둘이 바람을 피며 여행을 갔던 내용을 올리게 되면서 하준수 전 연인은 3년째 우울증 약을 복용하며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하준수 네이트판 글에는 또 다른 게시자가 답글을 달았는데, 하준수의 답글로 보였습니다. 글쓴이의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하준수 전여친에게 충분히 사과를 했고 관계 정리가 되었기 떄문에 안가연에게 고백하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끝난일을 네이트판에 폭로하며 본인도 상처를 받았다며 하준수 전 연인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결론으로 하준수 전여친 전 연인의 주장처엄 하준수가 결혼을 약속하고 함께 산 것도 맞고, 안가연과 바람을 피운것도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준수는 자신이 사과를 충분히 했기 때문에 책임을 다했다는 입장입니다.

하준수 프로필

다음은 개그맨 하준수 프로필입니다.

생일 : 1989년 10월 5일

나이 : 33세

학력 : 창원중앙고등학교

데뷔 :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

하준수 네이트판 폭로가 논란이 되자 하준수 전 연인과 함께했던 카톡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하며, 글쓴이의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상처를 준 것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진실이 아니며 2018년 11월 7일 일이 발생하고 계속 하준수 전 연인을 향해 사과를 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하준수 네이트판 전문입니다.

우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적지 않은 물의를 일으키게 된 점 에 대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글쓴이의 주장 전체를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글쓴이에게 상처가 될만한 일이 있었음은 저로서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가장 명확하게 밝혀야만 하는 핵심이 있다면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은 결단코 진실이 아닙니다.

2018년 11월 7일 일이 터지고 난 후, 저는 그 후로도 글쓴이에게 계속하여 거듭 반복적으로 사과의 심경과 사과의 말을 전하였음은 물론입니다. 도의적인 책임감으로 인하여 가연이와도 합의하에 공식적으로 결별한 상태였다는 사실도 함께 밝히고자 합니다.

저와 글쓴이와 주고 받은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잘 살펴보시면 당시의 정황을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만, 2018년 12월 5일 이후로 글쓴이가 '저에게 헤어져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라는 말들과 함께 '지극히 일상적인 내용의 대화들'을 하기 시작한 후로는,

저는 글쓴이가 저를 진심으로 용서를 하여준 것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저의 착각이었던 것입니다). 심지어 글쓴이는 "제가 가연이와 정식으로 교제하더라도, 혹은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다"라는 이야기들을 분명하게

밝혀주었으며, 웃으면서 '전남친이 너인거 들켰어'라는 등의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면서 유쾌한 분위기에서 전화 통화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만일 글쓴이와 대중들께서 저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원하신다면, 법적인 문제가 없는 최소한도의 수준에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글쓴이에 대한 도의가 아닌듯하여 모든 것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후 글쓴이와의 관계 정리가 마무리가 되었음을 상호 간에 명확히 확인하였고, 이후 가연이에게 정식으로 고백을 했고 그때부터

가연이와의 관계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 저와 가연이가 함께 촬영한 인스타그램 사진들과 커플 유튜브 등을 접하고서도 3년 동안 아무 말이 없었던 이유는, 비록 바람을 핀, 즉 도의적인 부분을 거스리고 나쁜 짓을 했던 저이지만, 글쓴이의 암투병 과정에서 긴시간 본인의 부모님 대신 제가 간병 및 수발과, 글쓴이의 부친이

생사를 넘나들 때 적극적으로 돌보아드리면서 나름 헌신하였던 부분, 대략 4~5년 경제 활동이 없던 글쓴이를 챙겨준 부분들,(하준수 전 연인 동생은 이 주장에 대해 하준수가 180만원 벌어와 생활이 어렵자 하준수전여친 집에서 매달 300만원씩 생활비를 보태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의 모친에게는 글쓴이의 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자고

재촉했던 부분들의 미안함과 고마움 때문에 이제껏 공론화하지 않았고 결국에는 저를 용서해 주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2021년 7월 11일 이런 일이 벌어지고 나니, 글쓴이가 저에게 악의적인 마음을 품고 있었고, 당시에 공식적으로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관계를 정리하였음에도, 또 다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