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 첫방 촬영지 재방송 정보

본 포스팅은 7월 12일(월) 새로 방송을 시작한 우도주막 첫방과 함께 촬영지 재방송 정도 등을 정리한 글입니다. 신혼부부들만 갈 수 있다는 그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도주막 첫방

7월 12일(월) tvN에서 우도주막 첫방이 방영되었습니다. 신혼부부들만이 묵을 수 있는 우도주막은 김희선, 택재훈, 문세윤, 유태오, 카이가 우도에서 운용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거나 어렵게 결혼한 신혼부부들을 위한 컨셉입니다.

기존에 있던 윤여정의 윤스테이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윤스테이는 국내에 살고 있는 1년 미만의 외국인들에게 한옥 체험을 전했다면, 우도주막은 막 결혼한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우도주막 첫방은 사전 모임 내용과 첫 영업 장면을 전해주었습니다. 김희선은 우도주막을 이끄는 주모로 총괄 감독을 맡았으며, 유태오는 그동안의 아르바이트 경력과 요리 실력으로 메인 셰프가 되었습니다.

멤버들이 하나씩 우도에 도착하여 주변을 답사하고 즐기다가 갑작스러운 테스터 방문으로 인해 바쁘게 요리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다음 날 문세윤과 카이는 낚시배를 타고 바다에 식재료를 잡으러 갔으며, 탁재훈은 객실을 점검했고, 김희선과 유태오는 주방에서 각자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신혼부부 3쌍이 도착하고, 우도주막 첫방 메뉴는 '제주 재래 흑돼지 바비큐'를 준비하였습니다.

첫날이었기 때문인지 분주한 모습과 요리 실패 등의 위기도 있었지만 앞으로 멤버들 간의 케미가 기대됩니다.

우도주막 촬영지

우도주막 촬영지는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제주도에 있는 우도입니다. 제주도 동쪽 성산항에서 배로 갈 수 있는 곳으로, 이미 관광지로써 유명합니다.

특히 이번 우도주막 촬영지는 우도 승우네펜션이라고 합니다. '제주시 우도면 우도로 8-22'인 이곳은 우도의 천진항에서 단 5분 거리이며, 성산일출봉 바다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우도주막 촬영지 우도는 제주도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데, 차를 가지고 배를 타도 되고 우도에 가서 전동차, 자전거 등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우도로 가는 배 시간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30분 간격으로 있으며 왕복 요금은 10,500원이라고 합니다. (차량요금 별도)

우도주막 재방송 시간

우도주막 방송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도주막 첫방 및 본방을 놓치셨더라고 화요일부터 tvN에서 우도주막 재방송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가 이전에 소개해드린 예능 다시보기 사이트를 활용하시면 바로 우도주막 재방송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아래에 남겨드립니다.

코로나로 여름 휴가가 쉽지 않은 요즘 우도주막을 통해 제주도의 풍경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