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아쉬운 종목도 많았지만 감동적이었던 부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여자배구는 특히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4강 신화를 달성하고 돌아온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게 포상금이 주어지게 되는데, 그 액수가 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자배구 포상금 소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또한 금메달
2022 도쿄올림픽 4강
여자배구 포상금
배구협회 2억원
한국배구연맹 2억원
신한금융 격려금 2억원
여자배구 포상금
도쿄올림픽에서 여자배구가 4강까지 진출하며 좋은 결과를 보이고 귀국했습니다.
김연경과 황금세대로 불리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도미니카 공화국과 일본의 예선전에서 접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승리하였으며, 8강전에서는 터키와 경기에서 3-2로 4강에 진출했습니다.
여자배구는 브라질과 준결승전을 치루었습니다.
또한 9일 일본의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아쉽게 지면서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여자배구는 4위로 경기를 마감하였습니다. 여자배구 메달은 45년 전인 1976년 몬트리올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이후 메달이 없었기 때문에 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4위라는 좋은 성과를 보였기 때문에 여자배구 포상금은 추가 격려금까지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여자배구 올림픽 포상금은 금메달 5억원, 은메달 3억원, 동메달 2억원, 4위 1억원으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만에 4강에 진출한 좋은 성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격려의 뜻으로 추가 1억원이 격려금으로 지급되기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메달은 취득하지 못했지만 여자배구 포상금은 배구협회 2억원, 한국배구연맹 2억원으로 총 4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배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신한금융그룹이 추가로 2억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여자배구 포상금은 총 6억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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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여자배구 포상금 및 도쿄올림픽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