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해피밀 9월 공룡과 타로파이 신상 후기
맥도날드 해피밀 9월 제품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룡입니다. 바로 쥬라기 월드이죠. 특히 공룡은 3~6세 남자 아이들에게는 인기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번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을 꼭 사수해야 했습니다. 인기있는 제품들의 경우 금방 매진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맥도날드 해피밀 9월 쥬라기 월드는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는 1번부터 4번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1번은 티라노사우루스, 2번 인도미누스, 3번 트리케라톱스, 4번 안킬로사우루스 입니다.
저희는 우연히 9월 11일 맥도날드 해피밀 9월을 검색했다가 공륭임을 알고 바로 맥도날드에 방문했습니다. 해피밀 2개를 구입하고 1번인 티라노사우루스와 4번인 안킬로사우루스를 받았습니다. 첫째가 너무 좋아해서 다음에는 2번과 3번을 또 구매할 예정이었지요.
그런데 9월 20일 경 맥도날드에 방문했더니 이미 1번부터 4번까지의 공룡들이 모두 품절되었습니다. 품절이 될 경우 지난 상품들 중 재고가 남은 제품들을 랜덤으로 제공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재고로 남은 상품들은 아이들에게 상대적으로 인기 없는 제품인것이죠. 그래서 저희 아이들은 결국 인도미누스와 트리케라톱스를 받지 못해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9월 25일 맥도날드 해피밀 9월 제품을 받기 위해 아침부터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6번 벨로키랍토르와 7번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받고, 또 새로운 신상품인 타로파이가 나왔길래 같이 주문해 보았답니다.
맥도날드 타로파이는 9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판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이미 홍콩, 중국, 싱가폴 등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제품으로 국내 고객들의 출시 요청에 의해 이번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이미 타로파이 이전에도 시즌 한정 상품들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콘파이, 라즈베리크림치즈파이 등이 있었지요. 저는 콘파이가 너무 맛있었는데 어느날 단종되서 너무 마음이 아팠답니다. ㅎㅎ
타로는 고구마 류의 식물이라고 보면 되는데, 보라색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로파이는 기존의 애플파이와 모양이 똑같습니다.
길죽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겉은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 나온 타로파이의 경우 매우 뜨겁기 때문에 조금 식혔다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타로 크림이 매우 뜨겁기 때문입니다. 혀 데임 조심하세요!!
맥도날드 타로파이 안에는 연보라색 타로 크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타로크림은 부드럽고 달달합니다. 하지만 당도가 많이 높기 때문에 처음 한 입은 맛있지만 계속 먹기에는 조금 느끼하고 질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타로파이만 먹기보다는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면 좋은 디저트가 될 것 같습니다. (단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입맛에는 매우 잘 맞습니다.)
현재 맥도날드 타로파이는 행복의 나라로 하루종일 1,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간단한 디저트가 필요하시다면 기간 한정 제품인 맥도날드 타로파이를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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