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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디피 결말입니다.
석봉(조현철)은 황장수(신승호)의 집에
찾아갑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손은 벌벌 떠는 황장수의 모습을 보며
희열을 느끼고 집을 나옵니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다가 밑에서
대기하고 있던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에게
붙잡히게 되어 군으로 이송됩니다.
이송하는 도중 석봉은 범구(김성균)의 말에
급발진하게 되며, 차 사고를 내고 탈주를 하여
다시 황장수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석봉은 황장수를 납치하고
자기에게 했던 짓을 떠올리며 똑같이 복수를 합니다.
석봉을 찾는 과정에서 경찰이 투입되었고,
몸싸움 도중 경찰이 놓친 총을 가지고
황장수를 끌고 민간인 통제 구역까지 오게 됩니다.
이 상황을 알고 있는 헌병대장은 특임대를 꾸리고,
박 중사와 실랑이를 벌입니다.
순간 총소리가 나고 특임대는
석봉에게 총을 겨눈 채 투입 됩니다.
석봉은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자포자기하며
턱에 총을 쏘는 행동으로 자살시도를 하며 끝납니다.
쿠키영상에서 조석봉 사건이
사실과 다르게 뉴스에 나오게 되고,
선임은 불침번을 다녀온 김루리 일병을
괴롭히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친구인 석봉이 뉴스에 나오자 김루리 일병은
멍 때린 듯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임은 그런 일병에게 얼굴에
에프킬라를 뿌립니다.
다른 선임이 괴롭히면 총 쏠 수 있으니
군 복을 갈아입힌 후 괴롭히라고 지시하자,
말을 들은 김루리는 결심이라도 한 듯
방아쇠를 당기고 "뭐라도 해야지" 라는 말과 동시에
내무반에서 총을 연발하면서
드라마가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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