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측정기 어플 층간소음 체크
요즘 층간 소음때문에 고통 받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저희 집의 경우도 윗집에서 밤새 노래를 부르고 쿵쿵 거리며 걸어다녀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몇 번 이야기를 해도 들어먹지 않는 이웃을 두셨다면 도움이 될 소음측정기 어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층간소음 데시벨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층간소음을 파악하고 이웃과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는데 소음측정기 어플을 이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층간소음기 어플 기능과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소음측정기 어플
오늘 소개해드리는 층간소음 데시벨 측정 소음측정기 어플 이름은 '소음측정기' 입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폰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소음측정기 어플을 다운로드 후 설치가 가능합니다.
소음측정기 어플은 다양한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통 기능은 거의 비슷합니다. 따라서 아이폰 사용자 분들은 본 포스팅을 참고하여 데시벨 측정이 가능한 소음측정기 어플을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소음측정기 어플을 처음 실행하면 오디오 녹음 허용을 해주셔야 합니다. 소음을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허용으로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음측정기 어플의 메인 화면입니다. 어플이 실행됨과 동시에 주변의 소음 측정이 시작됩니다. 화면 상단에는 소음의 데시벨 측정이 되며, 바로 아래에는 해당 소음이 어느 정도 크기인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8.8dB의 경우 조용한 거실의 소리이고 그것보다 조금 커진 29.7dB은 나뭇잎 스치는 소리 정도라고 합니다.
한 번 대화 소리를 크게 해보았습니다. 68.2dB이 나오며 전화벨 소리 수준이라고 합니다.
흔히 층간소음 법적기준은 낮에는 1분동안 소음을 측정했을 때 43dB 이상일 경우, 밤에는 38dB 이상일 경우 소음이 된다고 합니다. (층간소음 법적기준 관련 내용은 아래 이젠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소음측정기 어플을 통해 1분간 소음 측정을 해보고 법적기준을 넘어선다면 이웃과 층간소음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눠보심이 좋겠습니다.
핸드폰의 성능에 따라 소음측정기 어플의 데시벨 측정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략의 소음 측정은 가능하기 때문에 층간소음 측정용으로 참고하기에 조작도 간단하고 어렵지 않게 소음측정기 어플을 사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소음측정기 어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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