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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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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

 

올해의 경우 주식 시장의 호황으로 대부분 주식 투자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월급만으로는 자산을 늘리기가 어렵고 부동산 투자나 은행 금리로 이익을 보기에 쉽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식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 주식을 하는 분들은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을 몰라 어떻게 주식 투자를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국내에서 주식이 대규모로 거래되고 있는 대표적인 주식시장은 '증권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있습니다. 이 두곳에 속해있는 곳을 상장기업이라고 부르며 우리는 상장기업의 주식을 사고 팔며 투자를 합니다. 증권거래소시장은 우리가 간단히 말하는 코스피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한국 주식시장의 지표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기준에 따라 어떤 곳은 코스피에, 어떤 곳은 코스닥에 구분되어 상장돼 있습니다. 

 

오늘은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을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코스피란

 

코스피란 국내 종합주가지수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유가증권시장본부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적으로 표시한 수치를 뜻합니다. 코스피는 시장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용되며, 투자성과 측정, 다른 금융상품과의 수익률 비교척도, 경제상황 예측지표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국내 증권거래소시장은 1956년 설립되었습니다. 1964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미국의 다우 존스식 주가평균을 지수화한 수정주가 평균지수를 산출하여 발표하였으며 점차 시장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1972년 1월 4일부터는 지수의 채용종목을 늘리고 기준시점을 변경한 한국종합주가지수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의 유명한 기업들은 대부분 증권거래소시장인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이란

 

코스닥은 우리나라의 장외 증권 시장을 뜻합니다.  국내 제2의 주식시장으로 1991년 증권업협회에 설치된 주식거래중개실을 모태로 1996년 7월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증권거래소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거나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 등이 중심이 되는 또 다른 형태의 주식 시장을 말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으로 상장 기업의 규모를 먼저 꼽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코스피는 국내를 대표하는 주식시장으로 국내의 유명한 대기업들이 속해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우량주들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기아자동차, LG전자 등 초 우량기업들이 모여있는 증권시장이 코스피입니다. 하지만 코스닥의 경우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위주이기 때문에 바이오나 IT, 문화 컨텐츠 등의 산업에 속한 다양한 기업들이 속해있는 시장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 두번째는 상장 조건입니다. 

 

코스피는 우량기업, 대기업이 속해있는 만큼 코스피 상장 조건도 매우 까다롭습니다. 코스피 상장을 위해서는 최근 매출액, 평균 매출액,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 매우 높은 기준에 합격해야지만 상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코스닥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장 조건이 낮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은 코스피가 아닌 코스닥 조건에 맞춰 상장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상장 조건은 기업설립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상장 주식수가 1,000,000주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최근 매출은 1,000억원 이상이며, 최근 3년 동안의 매출 평균액이 700억이상이고, 자기자본 300억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코스닥 상장 조건은 매출액이 50억~100억을 달성해야 하며, 500명 이상의 주주가 필요합니다. 또한 자기자본금은 30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시가총액이 90억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은 상장 조건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우량기업이 아니라면 코스닥에 상장하게 됩니다. 코스피는 조건이 까다로운 반면 한번 상장하면 퇴출이 되지 않지만, 코스닥은 상장 후 4년 연속 영업 적자가 나면 관리종목이 되고, 5년 연속 영업 적자가 될 경우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 되기도 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은 주가의 변동성도 있겠습니다. 코스피는 아무래도 대기업의 안정적인 우량주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주가 변동이 크기 않습니다. 따라서 장기투자에 적합합니다. 반면 코스닥의 경우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많아 기업의 호재나 악재에 따라 주가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수익이 클수로 있지만 많은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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