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주가 총정리
교육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ne능률 주가가 4월 1일 상한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종가가 1만 2,000원으로 마감했었는데, 현재 전일대비 30%(3,600원) 상승한 15,600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매출액 하락에도 불구하고 10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ne능률 주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ne능률은?
출판 및 인쇄진흥법 등을 토대로 1994년 6월 28일에 설립된 교육서비스 전문 기업입니다. 2002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총 시가총액은 2,578억원이며 현재 시가총액 순위 364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유아부터 성인에 이르는 폭 넓은 고객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교육출판 사업과 교육서비스 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영어교육 분야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당해사업연도 매출액을 보면 매출은 753억이고, 영업이익 25억, 당기순이익은 9억이라고 합니다. 자산은 총 890억이고, 부채총계 258억, 자본총계 632억입니다.
ne능률 주가 상승
매출액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최근 ne능률 주가는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월 1일에는 전일 대비 30%가 상승한 15,600원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중에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은 4,962주를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53,894주를 순매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ne능률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바로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관계가 없다고 판명은 났습니다. 과거는 물론이며 현재에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발표를 했음에도 주가는 그렇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최대주주가 한국 야쿠르트 회장 윤덕병씨로 윤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 종친회 소속이라는 점때문에 관련주로써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웅진, 아이크래프트, 꺠끗한나라 역시 윤석열 관련주로 일제히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덕성, 서연 등도 대표이사 또는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대학 동문이거나 파평 윤씨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묶여있기도 합니다.
선거철이 되면서 정치나 정책과 관련된 테마주들이 급등락을 반복합니다. 그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쏠리고 있습니다. 기업의 호재 여부와 관련없이 투자가 이어지기도 하므로 성급한 투자를 할 경우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주로 테마주 및 관련주들의 경우 학연이나 지연 등에 따라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종목들은 정치 테마주로 사업의 연관성보다는 어떤 인물과의 관계로 인해 주가 변동이 일어납니다. 특히 이번 주가변동의 경우 윤석열 총장과의 학연, 지연이나 확실하지 않은 소문에 의존하여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세력의 타깃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ne능률 주가 상승에 휩쓸리기 보다는 해당 기업의 전망과 안정성 등을 충분히 살피고 현명하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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