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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자동차 리뷰

기아 전기차 ev6 가격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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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전기차 ev6 가격

 

기아자동차가 최초 전기차인 ev6을 지난 3월 15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보름이 지난 3월 30일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드디어 상세한 제원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또한 ev6 사전예약도 시작되었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기아 ev6 가격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미 현대에서 나온 아이오닉5는 사전예약 당일 완판이 되기도 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차를 구입 예정이신 분들에게 참고하시도록 기아 전기차 ev6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v6 디자인

 

기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을 적용한 첫 전기차인 ev6은 이미 지난달 15일에 디자인이 먼저 공개가 되었었습니다. 이미 현대에서 아이오닉5를 선보였던지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과 다른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기아 최초의 전기차라는 것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전기차들의 컨셉에 맞게 미래 지향적이고 독착정인 느낌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기아 전기차 ev6 디자인 외부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기존의 차량들에 비해 그릴 부분이 작고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전 차량들의 경우 타이거 노즈 그릴을 사용했던 반면 이번 기아 ev6은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사용하였습니다. 전기차 이미지에 맞춰 변형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위치 뿐만 아니라 공기 흡입구도 범퍼 하단에 넣어 차가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기아 전기차 ev6은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잘 흘러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이도록 신경을 쓴 것이 눈에 띕니다.

 

 

뒷부분은 LED 램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중앙 부분에 일자 모양으로 램프가 지나가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양 끝은 날개같은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이나믹한 느낌 뿐만 아니라 윙 타입의 루프는 공기저항을 최소화 하여 성능을 향상시켜준다고 합니다. 소음과 공기의 저항을 줄일 뿐만 아니라 공력을 이용하여 리어 윈도우의 물방울을 제거하는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뒷면에 와이퍼가 없는 것이 매우 깔끔합니다.

 

 

 

기아 ev6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시보드를 가득 채우는 디스플레이의 크기입니다. 요즘은 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최근 차를 바꾼 저희 집의 경우에도 시원시원한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좋았는데, 역시 갈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적용하여 피로를 줄이고 넓은 공간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 의 다른점으로는 다이얼 변속기와 햅틱 기술이 적용된 버튼을 사용하여 기능 면에서 편의성에 신경을 더 썼다고 합니다.

 

 

VDA 기준으로 520ℓ의 트렁크 공간이 나오며, 실내 공간 또한 매우 여유롭습니다.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300ℓ까지 추가 확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전방 후드안에 프론트 트렁크가 있어 추가로 짐을 실을 수도 있다고 하니 획기적입니다. 

 

기아 ev6 전기차의 특별한 점은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도어 포켓이나 무드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 부분 등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아마씨앗 추출물과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문제까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연료나 디자인만 미래지향적인 것이 아니라 제작 역시 미래를 생각하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멋진 차라고 생각됩니다.

 

 

스탠다드 모델은 58.0kWh 배터리가, 롱레인지 모델은 77.4kWh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후륜에 기본으로 160kW급 전동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1회 충전을 하면 최대 5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전륜 모터를 추가하면, 후륜과 사륜 중 선택도 할 수 있습니다.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신속한 충전이 가능합니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18분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4분 30초만 충전을 하면 1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도 매우 좋습니다.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소로 이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아이오닉5에서도 소개해드렸던 내용입니다. 

 

 

  ev6 가격

 

기아 전기차 ev6 가격은 스탠다드의 경우 4,000만원대 후반이며, 롱 레인지 5,000만원대 중반, GT-Line 5,000만원대 후반, GT 7,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전기차 세제 혜택을 받기 전의 가격이며, 개별소비세 3.5% 기준입니다.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은 최대 300만원이며, 구매보조금인 1,200만원(서울시 기준)이 반영되면, 스탠다드는 3,000만원대 중반, 롱 레인지는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에서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ev6 사전예약

 

기아 ev6 사전예약은 3월 3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 모델, GT-Line과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GT 모델까지 모두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연내 출고를 하게 되면 웰컴 차징 포인트가 제공된다고도 합니다. 기아 전기차 ev6 사전예약 및 가격은 홈페이지 및 기아판매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기아 ev6 가격 및 사전예약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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