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 (~6월 13일)

 

본 포스팅은 5월 24일(월)부터 6월 13일(일)까지 정리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관하여 정리한 글입니다. 기존과 변경된 내용들도 정리하였으니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거리두기 연장 6월 13일까지

 

7월부터 시행될 새로운 거리두기를 앞두고 5월 24일부터 3주간 기존의 거리두기, 모임금지가 3주 더 연장되었습니다. 이로써 6차례 거리 두기 연장 발표이며,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5인이상 모임 금지 및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도 계속될 예정이며, 일 평균 확진ㅌ자가 800명대가 계속된다면 밤 9시 영업제한 및 거리두기 2.5단계 상향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거리두기 연장 발표 내용

 

 

• 사회적 거리두기 : 6월 13일(일)까지 연장
• 수도권 및 일부 지역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 5인이상 모임금지
• 직계가족 및 아동포함 모임 8명까지 허용

 

3주간 더 연장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역시 기존과 동일합니다. 수도권과 울산, 부산, 여수, 순천, 사천, 장수, 김천, 원주, 태백은 현행과 동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됩니다. 그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합니다. 

 

현재는 하루 평균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약 586명입니다. 하지만 800명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면 거리두기 연장이 아닌 오후 10시 이후 운영 시간제한을 9시로 앞당기거나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집합금지나 운영시간 제한 등을 각 지역의 방역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시했습니다. 

 

 

>>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 유흥시설 6종 집합금지
• 식당 및 카페 오후 10시까지만 매장 이용 가능
• 실내 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목욕장업 등 오후 10시까지 영업 가능
• 영화관, PC방,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대형마트, 이미용업 운영시간 제한 없음
• 스포츠 경기장 정원 10% 입장
• 100인 이상 모임 및 행사 제한
• 종교활동 정원 20% 이내 제한

 

 

>> 비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 운영시간 제한 없음
• 방문판매 및 직접판매 홍보관 오후 10시이후 운영 제한
• 스포츠 경기장 정원 30% 입장
• 종교활동 정원 30% 이내 제한

 

 

>> 공통사항

 

• 5인이상 집합금지 유지
• 직계가족 8명까지 모임 가능
• 6세미만 영유아 포함 8명까지 모임 가능(성인은 최대 4명까지만)

 

 

 

  7월 거리두기 개편안

 

정부는 다가올 7월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남과 경북 등 14개 시와 군 지역에서 이번 거리두기 연장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범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으며, 7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변경되며, 단계별 기준 인구를 정하고 사적모임 규모를 조정하는 등 기준이 지금보다 완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내용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오후 10시 운영시간 제한이 완화 및 해제 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월 거리두기 개편안

 

이상으로 6월 13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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