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기초] 골프채 종류와 용도 (이름, 부위별 명칭 용어 선택 요령) : 초보자 골프채 고르는 방법
골프 입문자라면 골프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골프채 부위별 이름조차 생소하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프채의 구성과 부위별 명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골프채 부위별 명칭 ◀◀◀
골프채는 클럽이라고 부릅니다. 골프가방은 골프백 혹은 캐디백이라고도 부릅니다. 골프백에는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등 다양한 클럽을 보관합니다. 클럽에서 공을 맞추는 머리같이 생긴 곳의 명칭은 헤드이며, 막대기 부분을 샤프트, 손잡이를 그립이라고 부릅니다. 그립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공의 나가는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골프 초보자, 골프 입문자는 그립 잡는 방법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0/09/05 - [스포츠리뷰/골프] - [골프 기초] 그립 잡는 방법, 셋업 어드레스 기본자세
▶▶▶ 골프채 종류, 용도 ◀◀◀
클럽은 헤드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이름이 다릅니다. 클럽 중 가장 헤드 부분이 큰 채의 이름은 드라이버입니다. 헤드가 크기 때문에 타격 면이 넓고 파워도 가장 셉니다. 대부분 첫 타를 칠 때 공을 최대한 멀리 보내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드라이버 헤드에는 도수가 쓰여있습니다. 도수는 헤드의 각도를 나타내는데, 흔히 로프트라고도 부릅니다. 로프트 숫자가 낮을수록 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드라이버 다음 클럽은 우드입니다. 우드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드라이버와 모양은 같으나 헤드 부분 크기가 작은 클럽들입니다. 본래 드라이버도 1번 우드만 따로 칭하는 명칭입니다. 보통 우드는 3번과 5번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 다음은 하이브리드 클럽입니다. 우드나 아이언을 조금 더 쉽게 사용하기 위해 변형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이브리드이니 장점을 따왔겠죠.
아이언 클럽은 헤드 부분이 날카롭게 생겼습니다. 공을 그린 위의 홀 가까운 곳으로 보낼 때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보통은 3번부터 9번까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웨지는 아이언에 포함되어 있는 클럽으로 아이언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헤드의 각도 차이가 있을 뿐인데요, 공을 띄워주기 때문에 풀숲이나 벙커에서 공을 꺼낼 때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퍼터는 그린에서 사용이 허용되는 클럽입니다. 클럽들 중에서 가장 길이가 짧고, 헤드 부부노 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생김새가 가장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 초보자 골프채 고르는 방법 ◀◀◀
드라이버 : 드라이버를 고를 때에는 가격, 외관, 헤드의 크기, 로프트 각 등을 생각해야 합니다. 가격대는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초보자의 경우 30~100만 원 내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초보자의 경우 헤드 크기가 클수록 정확성이 떨어져도 공이 잘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헤드 크기를 중요하게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우드 : 보통 우드는 3번과 5번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4번 우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4번 우드의 경우 3번 우드보다 다루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아이언 : 초보자의 경우 아이언 클럽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샤프트의 재질과 헤드의 구조입니다. 샤프트는 골프채의 막대기 부분인데 스틸과 그라파이트 재질이 있습니다. 보통 스틸 샤프트는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프로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골프 입문자나 초보는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퍼터 : 퍼터는 그린 위에서 홀에 공을 넣을 때 사용하는 클립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양과 무게, 종류 등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클럽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골프 입문 초보자의 경우 처음부터 새 클럽을 구입하기 보다는 중고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중고의 경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입문 시기에 가볍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골프채 종류와 용도, 이름, 부위별 명칭, 초보자 골프채 고르는 방법, 선택 요령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스포츠리뷰/골프] - [골프 기초] 그립 잡는 방법, 셋업 어드레스 기본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