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 밀리의 서재 후기 비교 및 가격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소개해드렸던 독서 어플 윌라 오디오북과 밀리의 서재를 비교해드리고자 합니다. 윌라 오디오북과 밀리의 서재 두 어플 모두 종이책에서 벗어나 어디서든 독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다만 두 어플이 제공하는 서비스 방식의 차이가 있습니다.
윌라 오디오북 | 밀리의 서재 | |
서비스 시작 | 2018년 | 2017년 |
이용요금 | 월 9,900원 | 월 9,900 |
컨텐츠 종유 | 오디오북, 강의 | 전차책, 오디오북, 종이책 |
윌라는 오디오북에 중점을 둔 어플로 2020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1천여 권의 국내 최다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전자책과는 다르게 오디오북 방식을 채택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귀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월 9,900원의 가격으로 윌라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으며, 강의를 같이 듣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서비스(월 13,500원)를 이용해야 합니다.
반면 밀리의 서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구독형 전자책 어플로, 2020년 상반기 기준 약 5만권 이상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윌라 오디오북과 동일한 월 정액 9,900원이며, 오디오 북이나 종이책 콘텐츠 이용을 원할 경우 월 15,900원으로 두 달에 한 번 종이책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윌라 오디오북 | 밀리의 서재 | |
장점 | - 오디오북에 특화 - 가벼운 독서에 적합 |
- 전자책에 특화 - 많은 컨텐츠 양 |
두 어플을 비교하자면 윌라 오디오북은 듣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디오북의 경우 기계음이 아닌 성우들이 실제 녹음한 음성을 제공합니다. 책에 따라 감정이 섞이기도 하며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컨텐츠는 기계음으로 책을 읽어주기 때문에 어색하고 딱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밀리의 서재의 경우 막강한 컨텐츠 양을 장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오디오북은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 격일뿐, 전자책 분야에서 최대 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활자로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악하자면 윌라 오디오북은 책을 듣는 어플, 밀리의 서재는 책을 보는 어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용하게 앉아서 꼼꼼하게 정독하길 원한다면 밀리의 서재를, 가볍게 들으면서 짧은 시간안에 많은 책을 듣기 원한다면 윌라 오디오북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윌라 오디오북과 밀리의 서재 비교를 마치겠습니다.
함께 공유하실 정보가 있으시다면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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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오디오북과 밀리의 서재 자세한 리뷰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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