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기초] 골프 코스의 구성과 골프장 종류

 

[골프 기초] 골프 코스의 구성과 골프장 종류

 

오늘은 골프 코스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골프 코스 구성

 

골프장 종류

 

흔히 골프장이라고 말하는 골프 코스는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게 세 장소로 구분하는데, 첫 티 샷을 하는 티잉 그라운드, 세컨드 샷을 하는 페어웨이, 퍼팅을 하는 장소 그린입니다. 이곳에 벙커나 나무, 수풀, 연못, 바다 등 장해물 구역을 만들어 골프존의 난이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 있는 골프장들은 18홀, 27홀, 36홀, 54홀, 72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첫 티 샷을 치는 창소입니다.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첫 샷을 치게 됩니다.

 

페어웨이(Fairway)

코스 중간 부분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잔디가 고른 골프존 부분이 페어웨이입니다.

 

그린(Green)

골프공을 넣어야 하는 홀이 있는 곳입니다. 공이 잘 구를 수 있도록 잔디가 촘촘하게 깎여 있습니다. 보통 그린 중앙이나 가장자리에 홀이 있으며, 퍼터를 사용하여 공을 굴려서 홀 안에 골프공을 넣어야 합니다.

 

 

 

 

 

출처 Unsplash

 

 

 

해저드(Hazard)

보통 해저드에 공이 빠지면 1 벌타를 받습니다. 다만 해저드 안에서도 공을 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클럽을 땅에 대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박세리의 양말 벗고 공을 치는 장면의 장소가 바로 해저드입니다.

 

벙커(Bunker)

골프장에 있는 모래 구덩이입니다. 공이 깊이 빠지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쉽게 빠져나오기가 힘든 곳입니다. 벙커에서도 클럽이 절대 땅에 닿으면 만약 땅에 닿게 되면 2 벌타를 받게 됩니다.

 

 

 

 

 

 

 

 

골프장은 대중 골프장과 회원제 골프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중 골프장은 기업에서 코스를 기획하고 건설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필수적으로 3홀 이상의 코스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18홀 이상부터는 일정 홀을 의무적으로 대중 골프장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Pixabay

 

 

 

 

그 밖에도 스크린 골프장을 통해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크린 골프존의 경우 체육시설사업으로 시군구청에 신고 후 개설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골프를 즐기기에 답답할 수 있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개인 연습 등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골프 코스와 골프장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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