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개최가 된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많은 선수들이 일본 선수촌으로 모이게 되었는데, 유승민 확진으로 국내 선수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유승민 확진
국제올림픽위원회인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IOC 선수위원이면서 대한탁구협회 회장 자격으로 도쿄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 가 있는 상태입니다. 올림픽 참석을 위해 이미 백신을 2번 접종했으며, 출국 전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결국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된 상태입니다.
유승민 확진으로 인해 이후 활동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 확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본인이 더욱 더 꼼꼼하게 챙겼어야 했는데 확진이 되었다면서 사과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유승민은 올림필 참석을 위해 출국 전 13일과 15일 두 번이나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으며, 이미 백신도 두번 다 접종한 상태이기 때문에 출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승민 확진으로 인해 도쿄 올림픽에 참석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그는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도쿄 올림픽 코로나
코로나로 인해 세계 각국의 많은 선수들은 도쿄 올림픽을 불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여하는 선수들도 많아 코로나 확산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4일 앞으로 다가온 상태에서 현재 경기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선수 중 2명이 선수촌 안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한국인 중에서는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확진도 확인되었습니다.
유승민 확진은 공항 검역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확인되었으며, 현재는 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선수촌에서 감염이 확진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에서 집단 감염을 우려하고 있으녀 조직위는 문제가 없다고만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쿄 올림픽 코로나 감염 확인이 된 관계자는 총 55명이라고 합니다. 특히 최근 2~3일 사이에 절반 이상의 신규 확진자들이 나왔기 때문에 결코 안심할 부분은 아닙니다.
선수들과 국내의 유승민 확진 소식 등이 있는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환영 파티를 열기도 했다고 합니다. 세계가 하나 되는 올림픽이지만 코로나로 위험한 상황 속에서 꼭 지금 했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유승민 프로필
다음은 유승민 프로필입니다.
생일 : 1982년 8월 5일
나이 : 40세
고향 : 경기도 부천
키 : 178cm
학력 : 경기대학교 체육학 학사, 경기대학교 대학원 사회체육학과 수료
탁구선수 출신인 유승민은 현재 IOC 선수위원 및 대한 탁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탁구에 재능이 있어서 중학생 시절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습니다. 선수 생활 동안 훌륭한 성적을 거뒀으며, 이후에는 탁구 코치를 했고, 2016년 IOC 선수위원에 당선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유승민 확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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