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꿀팁

더운 여름 에어컨 전기세 때문에 마음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 꿀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아래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실행하여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

- 강풍으로 시작

- 전원 끄지 않기

- 방향은 위로

- 실외기 식히기

1. 시작은 강풍으로 틀어줍니다.

에어컨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처음 킬 떄 가장 낮은 온도 혹은 강풍으로 실행해서 빠르게 실내온도를 떨어뜨리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세를 아낀다고 약하게 에어컨을 트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사용 방식은 오히려 에어컨이 오래 가동되면서 전력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약하게 3~4시간을 트는 것보다는 처음에 강하게 30분~1시간을 틀어주고 실내 온도가 낮아진 다음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인 25~26도를 유지하는 것이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으로 더 효과적입니다.

2. 전원을 끄지 않습니다.

전기료를 절약하기 위해 에어컨을 껐다가 켰다가를 반복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전원을 자주 키고 끄는 것은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전기세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이 인버터 형 최신형 에어컨이라면 오히려 전원을 끄지 않는 것이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으로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10년 이상 된 오래된 모델이 아니라면 대부분 인버터 형으로 희망온도에 따라 바람의 세기가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이때는 실내 온도가 설정된 온도로 떨어지게 되면 자동으로 바람 세기가 조절되면서 자동으로 전력의 사용량이 줄어듭니다. 에어컨은 껐다가 다시 키는 경우 가장 만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버터형이라면 온도만으로 조절해주는 것이 전기료를 아끼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3. 선풍기를 함께 사용합니다.

세번째 방법은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입니다. 보통 에어컨은 한쪽 방향으로만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거실은 춥지만 방은 더운 경우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더 오랫동안 가동이 됩니다.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에어컨 바람이 지나가는 길에 회전으로 틀어두면 시원한 공기가 순환되면서 더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때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겨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에어컨 바람이나 선풍기 방향을 위쪽으로 하면 공기 순환이 더 잘됩니다.

4. 필터를 교체합니다.

에어컨 전기료 절약방법으로 필터를 자주 교체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2주에 한번씩 필터를 청소해야 하며 매년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필터에 먼지가 많을 경우 공기 흐름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에어컨이 더 오랫동안 가동됩니다. 따라서 깨끗하게 필터를 관리해주는 것이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5. 실외기를 관리합니다.

에어컨 관리 뿐만 아니라 실외기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실외기가 뜨거워지만 에어컨 바람도 따뜻해지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더 오랜 시간 돌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실외기의 열을 식혀주는 것이 전기료 절약 및 안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뜨거운 실외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차가운 물을 천천히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때 수돗물을 바로 뿌릴 경우 실외기가 부식될 수도 있기 때문에 수돗물을 하루정도 미리 받아두어 염소 성분이 날아간 물을 부어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실외기가 뜨거워지지 않도록 그늘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데, 실외기 위해 무엇을 덮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돗자리나 잘못된 실외기 공간을 설치하면 오히려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가열되어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