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목가누는 시기, 신생아 목가누기 운동법

신생아들은 목에 힘이 없기 때문에 안아줄 때도 조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생아 목가누는 시기가 언제쯤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처음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 아이가 시기에 맞게 잘 크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데 신생아 목가누기 역시 성장발달 과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제 시기에 맞게 잘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신생아 목 가누는 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신생아 발달과정

신생아 목가누는 시기

신생아 목가누기 운동법

요약정리

신생아 목가누는 시기

아이들은 연령에 맞는 발달과정이 있습니다. 따라서 발달이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늦은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신생아 목 가누는 시기가 늦어질 경우 척추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특히 잘 관찰해야 합니다.

신생아목 가누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2~3개월 때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때부터 서서히 목에 힘이 생기게 되며, 아이에 따라 3~4개월이 되면 목을 잘 가눌 수 있게 됩니다. 더러는 생후 6개월이 돼서야 신생아 목가누기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신생아 목 가누는 시기는 생후 3~6개월 사이에 완벽하게 가릴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생후 6개월이 지났음에도 목가누기가 잘 되지 않는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을 하셔야겠습니다.

- 2~3개월 신생아 발달과정

생후 2~3개월 아기는 엎드린 상태에서 머리를 좌우로 돌리려고 노력합니다. 이때는 소리에 따라 고개를 돌리려고 하지만 아직 목에 힘이 없습니다. 따라서 목을 들려고 하지만 곧 바닥에 얼굴을 떨구고 부딪히게 됩니다. 터미 타임이라고 해서 목에 힘을 주는 운동을 시키기도 하는데, 그러면 목 가누기 시기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해당 방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3~4개월 신생아 발달과정

신생아 목 가누는 시기는 생후 3~4개월 때가 일반적입니다. 전 연령에서 고개 돌리기 연습을 통해 목 근육이 발달되면 이제 아이들은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한참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엎드린 상태에서 고개를 들고 오랫동안 버틸 수 있으며, 양육자가 아이를 안아주면 손으로 목을 받쳐주지 않아도 꼿꼿하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3~4개월에 목가누기가 가능하며, 생후 6개월까지도 연습을 계속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 목가누기 운동법

아기가 목 가누기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동이 있습니다. 바로 터미 타임 자세입니다. 이는 아기의 목과 허리, 등 근육이 발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세입니다. 연령이 지날수록 근육들은 자연스럽게 발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가만히 누워만 있는 아이이거나 활동성이 적은 아이라면 평소 신생아 목 가누기 운동법을 통해 조금씩 근육 발달을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터미 타임 자세는 아기를 엎드려 놓은 상태에서 아기 스스로 고개를 들고 버티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목에 힘이 없기 때문에 바로 얼굴을 바닥에 부딪히기도 하지만 곧 다시 도전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몇 초 버티지 못하지만 계속 연습을 하게 되면 버티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다만 이 훈련은 아이가 싫어한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 운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가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하나의 놀이로써 매일 조금씩 도전해보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