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양극제 업체인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시총은 2.5배 증가했으며, 조만간 시총 12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오늘은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과 기업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에코프로비엠 주가
에코프로비엠 기업정보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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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주가
9월 14일 12시 21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 7.79%(30,600원) 상승한 433,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당일 최고가는 439,900원까지 올라갔다가 잠시 주춤한 상태이긴 합니다만 꾸준한 거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에코프로비엠 주가 상승은 지난 9일 SK이노베이션과의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급계약이 체결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공급 계약으로 인해 2025년 매출액은 9조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기업정보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에코프로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면서 신설되었습니다. 2019년 3월 5일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현재 시가총액 2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 총액은 9조 6,248억원이며, 상장주식수는 21,919,466주, 외국인소진율은 15.63%, PER은 152.48배, PBR은 19.85배입니다.
세계 시장에서도 테슬라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스미토모에 이어 2위 점유율을 갖고 있기 때문에 2차전지 대장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2분기 별도기준 잠정 매출액은 동기대비 64% 증가하여 3,10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21% 증가한 307억원입니다. 당기순이익은 58% 상승하여 221억원을 보이며 가파른 실적 개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
에코프로비엠 주가전망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이미 SK이노베이션과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장기 성장기반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0조 1,000억원의 규모로 하이-니켈 NCM(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재 공급계약이 체결되었기 때문에 2025년 매출액은 9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총을 살펴보아도 지난해 말에는 3조 5,800억원이었지만 현재는 9조 6,248억원으로 2.5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순위도 7위에서 2위로 돌라온 상태입니다.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기차 생산을 더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앞으로 친환경 차량만 만들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으며, 전세계 신차 판매량에서 전기차의 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은 중장기로 투자하기에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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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