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증상

 

  비타민D 총정리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분들이 비타민D 부족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만 햇빛에 노출되어도 합성이 가능한데, 그만큼 노출이 적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도한 메이크업이나 썬크림 사용 등으로 인해 자외선을 피하게 되면서 혈중 농도가 낮아지면서 부족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우리 몸에서 칼슘이 흡수되는 것을 도우며,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뼈와 대부분이 칼슘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성인은 물론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꼭 햇빛을 통해서 얻거나 추가로 보충하여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부족하게 되면 안구건조증이나 각종 염증이 나타나며, 치매와 심혈관 질환,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부족증상이 지속될 경우 암이나 중증 질환이 발생하며 사망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몸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비타민d 부족증상을 살펴보고 자가 진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 부족증상

 

가장 대표적인 부족증상은 뼈가 약해지는 것입니다. 칼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부족하게 되면 아무리 칼슘을 잘 섭취한다 해도 체내에 흡수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뼈의 골밀도가 낮아지고, 골절이나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성들 보다는 여성들에게서 더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자외선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메이크업이나 썬크림 사용이 지속되면 피부로 비타민D가 흡수 되는 것을 막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의 발생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중년 이후 수치가 낮을 경우 뼈의 밀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더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기분이 우울할 때 외출을 하라고 하는데 일리가 있습니다. 신경과 호르몬 분비에도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족할 경우 감정이 다운되고 슬픔을 쉽게 느끼게 되면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부족증상이 나타나는 노인들의 경우 우울증 발생률이 더 높은것이 확인된다고 합니다. 이는 뇌에 작용하여 기분과 관련있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울증을 느끼거나 기준이 침체되어 있을때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햇빛을 막지만 오히려 피부톤을 다운시키고 염증이나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키며 세포 벽을 약하게 합니다. 따라서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때 피부의 건강을 헤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주 원인은 스트레으이지만 영양 결핍이나 비타민D 부족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탈모를 치료하는 성분 중에서도 비타민D를 이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체내에 비타민이 부족하면 칼슘 흡수율이 낮아지면서 뼈가 약해지고 그로 인해 근육도 함께 약해진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 근육통 환자의 70% 이상이 비타민D 부족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족한 양을 보충해주면 근육통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이유 없이 피곤함이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 부족으로 면역체계가 깨지면서 신체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만성 피로를 느끼고 휴식을 취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뇌의 기능도 떨어지면서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지고, 불면증을 겪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바깥 활동이 줄어들게 되면서 비만이 나타나거나 식욕이 감소하게 되고,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비타민D 부족증상으로 인한 질환은 안구건조, 고혈압,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정, 심장병, 아토피, 건선, 신장병, 지방간, 알레르기 비염, 천식, 폐질환, 치매 등 매우 다양합니다. 

 

건강한 신체를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꼭 하루 권장량을 챙겨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D 하루 권장량

 

성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하루 권장량은 대략 200IU이며, 최대복용량은 1,000UI 입니다. 보통은 외출을 통해 햇빛을 30분 정도 쬐면 하루에 필요한 양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출이 어렵다면 일일 필요한 양을 보충함으로써 건강을 지키실 수 있습니다. 

 

 

 

  비타민D 많은 음식

 

비타민d 부족증상을 막기 위해서는 매일 외출을 통해 피부가 햇빛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주로 비타민d 많은 음식은 생선류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연어, 청어, 참치 등이 있으며, 계란 노른자와 우유, 두유, 버섯 등에도 풍부합니다. 

 

연어는 비타민D 많은 음식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1인분을 섭취할 경우 250IU 정도를 섭취할 수 있어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청어와 정어리 역시 100g 당 약 216IU 정도가 들어있기 때문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참치 통조림도 비타민D 많은 음식입니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음에도 100g당 268IU정도가 함유되어 있으며, 니아신과 비타민K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의 경우 노른자에는 지방과 비타민, 미네랄이 매우 풍부합니다. 

 

그밖에도 버섯, 우유, 두유, 오렌지 주스 등을 섭취하셔도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비타민d 부족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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