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3%를 넘을 것으로 보이자 정부가 유류세의 인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유류세는 꾸준히 올랐었는데, 이러한 결정은 3년만에 이루어지면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이는 유류세 한시적 인하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최대 20%까지 인하가 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유류세 인하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인하시기를 정리해 드립니다.
유류세 한시 인하
유류세 인하 20%
유류세 인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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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20%
10월 26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유류세인하가 결정되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등에 붙는 세금인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20% 인하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난 2018년 15% 유류세 인하을 했던 것에 비교하면 매우 파격적인 결정으로 보입니다.
그로인해 유류 가격은 리터당 휘발유 164원, 경유 116원, LPG 부탄은 40원 씩 내리게 됩니다. 이는 한시적인 인하로 4분기 공공요금 동결과 함께 적용된다고 합니다.
- 휘발유 164원
- 경유 116원
- LPG 부탄 40원
이번에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결정한 이유는 최근 국제 유가와 국내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류세의 인하를 결정하였으며, 액화천연가스인 LNG의 할당 관세 역시 기존의 2%에서 0%로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류세 인하가 적용되면 매일 자동차로 40km를 운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월 2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유류세 한시적 인하와 함께 단기적 처방이 아니라 에너지 가격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도 함께 논의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유가가 인하되어도 실제로 재고 상품 처리 문제로 인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종합적인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후속조치 등을 통해 국민들의 체감 물가가 피부에 와닿게 인하하고 연간 물가 수준이 2% 초반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시기
그렇다면 유류세 인하 언제부터 적용을 받게 될까요?
현재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유류세 인하시기는 최대 6개월로 보고 있습니다. 천연가스인 LNG 할당 관세를 오는 2022년 4월까지 0% 내리기로 결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인하시기 역시 최대 6개월인 2022년 4월까지 적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유류세 인하 언제부터 적용을 받을지는 추후 별도로 발표될 예정이며, 현재 예상되는 인하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21년 11월 12일부터 2022년 4월까지
유류세 인하시기는 다음달 12일부터 한시적으로 적용을 받습니다. 언제까지 적용할지는 정부가 별도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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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유류세 인하시기,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