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증상 총정리
새생명을 기다린다는 것은 매우 설레는 일입니다. 저도 첫 아이를 준비할 때 빨리 아이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임신 초기증상이 언제부터 나타나는지 매일 찾아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시험관을 통해 아이들을 만났던지라 그 기다림이 더욱 컸었습니다.
오늘은 많은 예비 부모님들이 궁금해하는 임신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으며 임신 초기증상은 언제부터 확인이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초기증상은 언제부터
임신 초기라고 하면 흔히 임신 기간 중 1주부터 11주 차까지를 뜻한다고 합니다. 즉 초반 세달 정도를 말합니다.
보통 임신 1주부터 3주 까지는 산모가 임신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이 시기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이 이루어진 후 수많은 세포 분열을 통해 배아로 만들어져 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임신을 확인하게 되는 것은 가장 빨라야 다음 생리 주기가 시작되는 임신 4주차 기간입니다. 사람에 에 따라서는 생리 주기가 뚜렷하지 않다면 임신 6~7주차가 되어야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임신 초기증상은 언제부터 나타나는지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임신 4주부터 6주 사이에 시작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임신 초기증상
임신 사실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보통은 다양한 임신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이후 병원을 방문하여 확진을 받게 됩니다. 생리주기가 정확한 분들의 경우 생리가 시작하지 않으면 가장 먼저 알아차리게 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신체의 호르몬 변화가 생깁니다. 그로 인해 더이상 월경이 진행되지 않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가임기 여성들은 28일 주기를 전후로 매달 월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 주기가 일정하지 않다면 이 방법으로 임신 사실을 단정지을 수가 없습니다.
간혹 착상혈을 생리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양이 매우 작고 색도 비교적 밝고 연하기 때문에 생리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수정란이 잘 착상이 되면서 자궁의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임신 초기증상으로 초반에만 나타나는데, 만약 출혈이 계속되거나 점점 양이 많아지고 색이 진해진다면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으므로 꼭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기초 체온을 체크하거나 미열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임기 여성은 배란이 되면서부터 기초 체온이 조금씩 올라갑니다. 호르몬 변화에 따라 나타나게 되는데, 임신이 되면 올라간 기초 쳬온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평소 미열을 느끼거나 감기 몸살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만약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임신일 수도 있겠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임신 초기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심한 피로를 느끼거나 평소 낮잠을 자지 않던 사람에게 졸음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또한 가슴이 붓고 통증이 나타나면서 옷이나 손에 살짝 스치기만 해도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임신으로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방광을 누르게 되며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증가하는 것도 초기증상입니다. 이는 중기와 후기로 갈수록 더 심해지는데,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소변 뿐만 아니라 냉 분비물도 증가합니다. 평소와 색이나 양이 달라집니다.
임신 초기증상으로 입덧이나 현기증, 어지러움증도 자주 나타납니다. 사람마다 입덧의 증상은 다 다릅니다. 대표적으로는 메스꺼움을 느끼거나 어지러움이 발생하게 되는데, 후각이 예민해지면서 심한 경우에는 꼭 음식 냄새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것에 구토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가족들의 살냄새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정도로 입덧이 심했습니다. 반대로 먹덧이라고 해서 오히려 음식을 계속 먹어줘야 증상이 호전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이는 개인의 차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미각이나 촉각등이 매우 예민해지며, 붓기가 발생하기도 하고, 두통이나 허리통증 등 다양한 신체의 변화가 나타나며 임신 초기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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