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28명 신규확진 연쇄감염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

 

19일 부산에서 수산 사업장과 교회에서 연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추가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현재 부산 코로나 확진자는 누적인원이 총 4,69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4차 대유행 발생을 우려하며 곳곳해서 거리두기 강화를 하고있는 가운데 발생된 집단감염이라 시민들의 걱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대해 정리해드립니다.

 

 

 

 

 

지난 16일 수산관련 사업장에서 직원 한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서구에 위치한 이 사업장은 이후 추가로 5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며 총 확진자가 10명이 되었습니다. 사업장의 총 직원은 73명으로 현재 방역당국이 추가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2명은 서울 강서구와 충북 청주의 확진자를 접촉하였으며, 3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또한 한동안 잠잠하던 교회 집단감염도 있습니다. 부산 강서구의 한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26명 중 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총 6명이라고 합니다. 전체 신도 8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은 연쇄 감염을 통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유흥업소발 확진자들이 추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서는 4명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부산시는 그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일 300명 이상을 유지하다가 최근 300명대 이하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500명대를 기록하게 되면서 시와 국민들은 긴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유흥업소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지만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25일까지 불법 영업 등 단속을 연장하고 있으며, 밀집지역에 기동대 등을 집중배치하고 가시적인 순찰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현재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은 13일부터 542명 > 731명 > 698명 > 673명 658명 > 672명 > 532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신규감염자 및 연쇄감염이 지속되면서 확진사 수는 다시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장기간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느슨해진 방역에 대해 각자 좀더 책임감을 갖고 경각심을 갖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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