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8가지 체크리스트

 

 

 

 

  치매 초기증상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늙는다는 것은 슬프지만 그로 인해 질병에 걸리는 것은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질환 중 하나는 치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살아왔던 기억을 잃게 되기 때문에 아픔보다는 슬픔이 더 큰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질병 예방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고 뇌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과거에는 나이가 들면 발생한다고 생각했던 질병이지만 요즘은 젊은층에서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뇌 건강을 위해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란

 

매우 포괄적인 용어로 하나의 질환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가 손상되어서 기억력을 잃거나 혹은 인지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뜻한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뇌졸중 등 여러 질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상적이었던 뇌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손상된 것입니다. 후천적인 요인에는 외상이나 질병 등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뇌의 일부가 손상되거나 파괴되면 지능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학습 능력을 잃게 되고, 인지 능력이나 언어 능력 등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변화들을 뜻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체 치매의 50% 이상이 알츠하이머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뇌졸중이나 혈관성 질환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이러한 질병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래의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통해 현재의 상태를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1. 기억을 잃게 됩니다.

 

치매 초기증상으로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은 기억 상실입니다. 종종 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면 기억을 잃어 주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으로 많이 묘사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 가장 먼저 살펴볼 부분은 기억력 체크입니다. 옛날 일은 쉽게 기억하지만 최근에 일어난 일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계속 최근의 일들을 기억하는 훈련을 해야 겠습니다.

 

 

2. 언어 능력이 떨어집니다.

 

최근에 간단한 말이나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뇌의 손상으로 인해 언어 능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 자주 사용하던 기초적인 단어도 떠오르지 않고 입에 맴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같은 수준까지 언어가 퇴행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약 주변 사물의 이름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3. 손떨림이 생깁니다.

 

손떨림은 다양한 질환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특히 치매 초기증상에서 운동 신경이 떨어지게 되면서 손떨림이나 운동 신경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허리가 조금씩 굽거나 걸음의 보폭이 좁아지는 경우, 손떨림이 자주 발생한다면 파킨슨병으로 인한 치 매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 사물의 위치를 잊습니다.

 

보통 주부님들이 휴대폰을 냉장고에 넣어 놓거나 리모컨을 전자렌지에 넣어 놓는 모습을 드라마에서 종종 봅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던 물건의 위치를 기억 못하거나 자신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모른다면 치매 초기증상의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평소 사물의 이름을 꾸준히 입으로 말하며 뇌를 자극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5. 우울증이 나타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중에서 우울증이 최근 자주 발생하며 다른 초기증상들도 함께 보인다면 치매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질환이 발생하면 전체적으로 기분이 다운되거나 몸이 쳐지며 감정이 다운되는 것을 느끼는 분들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6. 감정의 변화가 심해집니다.

 

뇌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감정의 변화가 매우 심해진다고 합니다. 특히 전두엽에 문제가 생기면 평소에는 온화하던 사람이 갑자기 날카로워지고 자기중심적이 되거나 시간에 따라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7. 뇌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졸중 증상 중 하나로 치매 초기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팔다리가 갑자기 마비가 되고 감각이 없어지거나, 심한 두통이 반복되는 경우에도 치매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8. 돌발 행동을 합니다.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하거나 충동적인 행동, 공격적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전두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경우에는 감정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뇌의 후두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경우에는 망상을 보면서 이상한 말이나 행동을 하기도 하므로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면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자가진단

 

집에서 간단하게 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 10문항입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와 비교하여 본인의 상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10문항중 6개 이상이 포함된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예방법

 

치매 초기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운동과 식사 조절입니다. 평소 일주일에 3번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과 생선, 채소 위주의 영양가 높은 식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뇌의 노화를 막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술과 담배는 줄어야 하며,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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