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주가 전망 반도체 관련주

 

 

 

 

  대덕전자 주가 전망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업계의 인쇄회로기판인 PCB 품귀 현상이 지속화 되면서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쇄회로기판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이 그만큼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기판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기가 유일하게 기판 공급업체였는데, 대덕전자가 1,600억원을 투자하고 생산에 뛰어들면서 대덕전자 주가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덕전자 주가 전망을 정리해드립니다.

 

 

 

  기업정보

 

대덕전자는 대덕의 인쇄회로기판 사업부분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 2020년 인적분할로 인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같은해 5월 코스피 재상장을 하였으며, 반도체 및 모바일 통신기기 등 각 분야에 걸친 첨단 PCB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을 주도할 5G통신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에 요구되는 대용량, 다기능, 초박판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확보하여 첨단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곳입니다.

 

시가총액은 8,302억원으로 현재 코스피 253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상장주식수는 49,416,925주입니다.

 

 

  대덕전자 주가

 

 

20일(화) 오전 9시 38분 현재 대덕전자 주가는 전날대비 4.01%(650원) 상승한 16,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전 장이 시작하고서는 바로 전일 대비 약 7% 상승하기도 했었습니다. 

 

지난 몇일을 살펴보면 14일을 제외하고 12일부터 꾸준히 13% 미만의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흐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삼성의 협력사로 알려진 대덕전자는 본격적인 인쇄회로기판 생산을 위해 대덕으로부터 인적분할되었습니다. 메모리 및 비메모리용 반도체 패키징 기판과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웨어러블, 케이블 등 경영성 인쇄회로기판 RF-PCB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올해의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업에서 발표한 지난해 매출액은 6,250억, 영업이익은 160억원입니다. 올해의 경우 영업이익이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출액 증가가 크지 않더라도 제품믹스 개선과 원가 효율화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순이익은 많이 나아질 것으로도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력인 반도체 패키지 기판이 고수익성을 보이며, 모바일용 물량 증가와 일부 인기 모델의 가격 인상, 비용 부담 완화 등이 따르기 때문에 실적은 상승하고 적자는 줄여나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9일 하루 동안만 2,585만 주가 넘게 거래되었으며, 이는 직전 거래일의 45배가 넘는 물량입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 역시 각각 12억원, 10억원어치를 순매수 한 상태입니다. 

 

현재 반도체 업계에서는 PCB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분기 이후 반도체 기판 부품 가격이 40% 이상 높아졌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부족하기 떄문입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계 3대 제조업체인 대만의 유니마이크론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공급에 큰 차질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분한 대덕전자 주가 전망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정보 전달 목적이므로 투자 선택은 투자자의 몫입니다.

성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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