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 혼자 산다 경수진 집 인테리어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이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핫한 모던 미드센추리 인테리어인데, 오늘은 간단한 소품을 활용해 모던미드센추리 인테리어 따라하는 법을 배워보겠습니다.
나 혼자 산다 경수진 집
지난 2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경수진의 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새롭게 이사했다는 해당 집은 모던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최근 새 집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는 전현무는 경수진 집을 보고 자신의 집 인테리어도 다시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된 경수진 집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모던 미드센추리 인테리어입니다. 최근 메탈릭한 소재에 빠져서 이번 인테리어는 미드센추리 모던으로 했다는 경수진의 집은 컬러풀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으며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모던 미드센추리 인테리어 혹은 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이라고 불리는데, 이 디자인은 세계2차 대전이 끝난 후 미국에서 1940~1960년대에 유행했던 스타일입니다.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제품이나 그래픽 디자인, 건축과 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어 왔으며, 현재까지도 매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핫한 인테리어 스타일이기 때문에 요즘 새로 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은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로 시공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전쟁 이후 미국에서 모던 미드센추리가 유행을 했던 이유는 전쟁으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재료들이 부족하게 되면서 군용 원단이나 금속, 유리, 합판 등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소재를 인테리어에 사용하면서 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컬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용적이면서도 미니멀하고 간결한 디자인, 모던함이 물씬 담긴 새로운 인테리어 스타일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모던 미드센추리 인테리어은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고, 스틸 프레임의 소품이나 가구를 활용합니다. 따라서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데, 이때 사용하는 색상은 쨍하고 비비드한 색상이 아니라 약간 빛이 바랜 느낌이 나는 색상을 사용하여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은 느낌을 연출합니다.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상은 오렌지, 블루, 올리브그린, 머스터드 등 약간 빈티지 느낌이 나는 색상입니다. 그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생상 한 두가지를 선택하여 포인트 컬러로 주고, 그와 어울리는 다른 색들을 곳곳에 배치하면 좋습니다.
또한 메탈 소재의 가구나 소품을 함께 매치하면 좋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조명이나 의자, 시계, 액자 등입니다. 특히 조명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집 분위기를 바꾸는데 좋습니다. 금속 프레임으로 된 의자와 액자나 장식을 집안 곳곳에 연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요즘 핫안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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